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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신과함께 죄와벌리뷰) 요즘 볼만한영화 추천드려요.

by 고길이 2018. 1. 3.


최근에 볼만한영화가 한꺼번에 개봉이 되었는데, 가장 먼저 선택한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보면서, 분명, 호불호가 갈라지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보고 온 영화네요.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웹툰은 안보았지만, 영화에서, 다루는 내용. 어떤 컨셉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분명 죽는데. 인간이 사는세상과 신이 사는세상, 그리고, 중간에 영혼이 떠도는 세상이 나누어진다고 영화에서는 보여주죠. 

우리가 못보고 살아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신과함께 죄와벌 줄거리요약


많은 분들이 신과함께 보셨을겁니다. 사람이 죽으면, 49일동안, 지옥의 7개 관문을 무사히 통과해야되는데, 관문 하나를 통과하는것이 사람이 사는것보다 더 큰 고통이 따르는것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소방관의 죽음으로 시작( 차태현 -김자홍 역)으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죽어도 같은 망자가 아니라고, 저승사자에게는 환생할수 있는 기회의 "귀인"을 만나게 되어서, 적극 7개 관문 무사통과 되기를 도와 줍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신이 알지못하는 인간만의 생각으로 해석이 되고, 삶을 소중히 했던   소방관의 인생길이 , 7개의 지옥문을 통과하는데,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귀인이 되는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영화 살아생전 마음속의 이야기를 모두 전달하지 못했다는 슬플과, 남은 한을 마지막의 어머니에게 한을 풀어드리기 위한, 여러가지 슬픈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소방관역을 맡은 차태현 ( 김자홍 역)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다가 불명예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망자를 데리러 오는 저승사자 역할을 맡음. 하정우(강림역).주지훈(해원맥 역), 김향기(덕춘역), 동생 김동욱 김수홍역), 등, 염라대왕 이정제가 역할을맡게 됩니다. 



아무리 귀인이라도, 자신이 알게 모르게 지은 죄의 죄값은 꼭 받는다는 것을 전해주는데, 사실 이런것을 단순히 영화로만 보기에는 그렇것같습니다. 

어떤 종교적인 부분으로 해석하긴 힘들겠지만, 사후세계는 분명 존재하는데, 사실 이런 49일동안의 7개의  관문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신이 알아서 심판을 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모든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살아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 없더라도, 슬퍼할 필요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살아가는데, 후회하지 않도록, 소중한 사람들에게 하고 싶예기는 해놓는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영화보면서, 엉엉 울었던것 같습니다. 부모, 형제들과 의 말다툼으로, 오해도 많았는데.. 영화보니, 왠지... 가슴이 저리고 먹먹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볼만한 영화, 새해에 볼만한 영화 를 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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